농식품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유치 추진…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개발

입력 2016-02-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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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특색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여 농촌체험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목표로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촌의 인접 체험마을 연계, 공모전 등을 통해 방문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한 외국인 전용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본격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 시도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중학교에 해당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이밖에 국내외 여행사와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업해 농촌여행 상품개발 및 판매를 실시한다.

각종 채널을 통한 농촌여행정보 제공도 추진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 웰촌'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양질의 농촌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중화권 대상 집중홍보와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우수관광자원 설명회와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관광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도 병행한다.

농촌관광 품질제고 및 정보제공을 위해 450개 농촌체험마을의 등급평가를 확대하고, 농촌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중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등 온라인 예약·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해외 예약‧결제사이트에 농가민박‧체험마을 등 우수 농촌관광자원 150곳을 등재해 해외 관광객에 대한 신뢰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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