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5일부터 많은 노후연금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교보프라임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전의 연금보험상품에 비해 연금지급을 위해 적립되는 보험료 비율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소 월 50만원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월 1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과 노후의 장기간병상태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는 ‘교보실버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전에 교보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해 있는 고객이 노후연금을 늘리기 위해 추가로 가입할 경우에는 월보험료 3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이 경우 신규가입자보다 더 높은 연금 수익과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
연금을 받는 방법도 다양하다. ‘연금분할선택제도’를 둬 사망할 때까지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 일정기간 동안만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 상속연금형 등 세가지 형태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이 중 두 종류를 혼합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연금지급연기제도’ 역시 이 상품만이 갖고 있는 이색 서비스다. 가입할 때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정했어도 상황변화에 따라 연금수령 시기를 최대 5년까지 뒤로 미룰 수 있다.
‘재무설계 종신사망특약’은 ‘가족보장’과 ‘노후보장’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가장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주계약을 통해서는 노후에 충분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다섯 가지 형태의 ‘재무설계 종신사망특약’으로 든든한 ‘가족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프라임연금보험은 고객들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높을수록 수익과 혜택도 함께 커지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보험료 수준에 따라 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듀얼(Dual) 연금보험 상품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