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글로벌 증시 랠리에 2거래일째 약세…달러·엔 113.90엔

입력 2016-02-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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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2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지난 12일에 이날도 랠리를 지속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113.9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3% 하락한 1.121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7.78엔으로 0.25% 올랐다.

국제유가가 지난 12일 폭등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다소 줄었다. 유럽과 뉴욕증시가 지난 12일 급등하고 나서 아시아증시도 이날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6.2%, 토픽스지수는 7.2% 각각 폭등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2.7%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춘제(설날) 연휴를 마치고 열흘 만에 다시 문을 연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3%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낙폭을 줄여 1.6% 하락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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