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출시

입력 2007-05-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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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적립률 2배ㆍ슬림 할부서비스 탑재

롯데카드는 기존 롯데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은 대폭 높이고, 할부수수료는 낮춘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를 29일 출시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롯데그룹 17개 통합 포인트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사용액의 0.7~5.2%가 롯데포인트로 적립됐으나,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적립률이 사용액의 1~10%로 최고 2배 가까이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가 아닌 ‘롯데멤버스카드’를 사용하던 회원의 경우 기존 0.5~5%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아 왔는데,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로 교체할 경우 1~10%로 적립되어 2배로 적립률이 높아진다.

또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회원에게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6개월 할부 이용시 ‘슬림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슬림 할부 서비스’는 고객이 상품을 6개월 할부로 결제할 때 첫 3개월은 할부수수료가 무료이고, 나머지 3개월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6개월 할부 수수료율이 적용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절반 이상 수수료가 절감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TGI 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등 기존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1577-8400)를 통해 해외여행상품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롯데카드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포인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준비된 신상품으로, 포인트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룹 통합 포인트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포인트 적립률을 높임으로써 고객이 보다 실질적으로 포인트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롯데카드 이상규 상품개발팀장은 "롯데그룹 어디서나 통합 적립되고, 롯데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현금처럼 모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롯데포인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존 서비스의 축소 없이 포인트 적립률만 대폭 상향시켰기 때문에 롯데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신규 회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포인트는 롯데그룹 17개 계열사의 포인트를 통합해운영하고 있는 통합포인트 프로그램으로, 롯데카드 고객들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롯데슈퍼 등 롯데 매장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하나로 통합된 포인트가 쌓이고, 이렇게 쌓은 포인트를 롯데 매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그룹 관계사 포인트 서비스 네트워크이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는 마스타 브랜드로 우대 및 골드카드가 발급되며, 연회비는 각각 5000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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