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22일 개강, “교과, 비교과 통합관리 전략… 봄학기부터 서두르자”

입력 2016-02-0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기업 청담러닝은 청담어학원과 에이프릴어학원이 전국 176개 브랜치에서 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2일 전국 82개 브랜치에서 개강하는 청담어학원은 지난 겨울학기 론칭한 자사·특목고 진학대비 프로그램의 중등 학생 대상 본격적인 로드맵 구성이 한창이다.

청담어학원은 ‘글로벌 소통 능력 계발, 창의적 사고 역량 강화, 진로진학 비전 수립’을 목표로 오프라인 교실에 러닝탭(학습용 탭) 기반의 교육 IT솔루션을 융합한 스마트클래스인 ‘정규 프로그램’과 중등 대상 ‘자사·특목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사·특목고 프로그램은 진로와 진학,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통해 비전 설정을 돕는 컨설팅(T1)부터, 심층 지식 습득 및 지식의 틀 정립을 통해 자사ㆍ특목고 입시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T2), 비교과 활동인 진로체험 및 봉사활동의 진로탐색프로그램(T3)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소서와 면접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가치관, 기초학습 능력, 지식활용력, 문제해결력 등의 총체적인 역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업계 프로그램들이 여름, 가을을 활용한 자소서와 면접 등의 막바지 단기 속성 컨설팅이 주를 이뤘다면 청담어학원은 국내 어학원 중 유일하게 비전 설정, 진로체험을 포함하는 1년여에 걸친 총체적 관리 툴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담어학원은 ‘21세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 영역(정규 프로그램)과 비교과 영역(자사·특목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통합교육’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는 전략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초등전문 ‘에이프릴어학원(April어학원)’은 오는 29일 전국 94개 캠퍼스에서 봄학기 개강을 시작한다. 특히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와 자녀를 초청해 재즈 콘서트 감상은 물론 영어 로드맵 설계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April 창의예술 콘서트’를 마련했다.

에이프릴어학원은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초점을 둔 다독과 표현 기반의 커리큘럼 ‘크리에이티브 러닝(Creative Learning)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주제기반의 통합교과로 구성된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온오프라인 독후활동 및 사고도구를 활용하는 창의적 프로젝트 등을 연계해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 에이프릴어학원 전용 렉사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독서 활동은 물론 객관적인 독서지수도 측정한다.

청담러닝은 유아전문영어 ‘청담 아이가르텐’을 시작으로 ‘에이프릴어학원’을 거쳐 ‘청담어학원’에서 완성되는 통합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중 에이프릴어학원 프로그램은 예비초 대상 파닉스 정복과 영어 단문 읽기의 1단계 레벨부터 에세이, 디베이트, 독서 토론, 문법 심화, 득점력 대비의 최상위 단계까지 총 11개 레벨로 구성된다. 최상위 레벨의 경우, 공인인증 시험인 ‘TOEFL Junior'를 시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3,000
    • +1.84%
    • 이더리움
    • 4,303,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8.23%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239,200
    • +6.22%
    • 에이다
    • 671
    • +5.01%
    • 이오스
    • 1,139
    • +2.4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5.07%
    • 체인링크
    • 22,320
    • +0.36%
    • 샌드박스
    • 621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