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 지아넬리 임불라 영입…1830만 파운드, 구단 역대 최고액

입력 2016-02-02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아넬리 임불라. (출처=스토크 시티 트위터)
▲지아넬리 임불라. (출처=스토크 시티 트위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 시티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미드필더 지아넬리 임불라(24)를 영입했다.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으로 임불라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 이적료는 1830만 파운드(약 317억원)다”라고 발표했다.

임불라는 올림픽크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다 지난 여름 2000만 유로(약 262억원)에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는 스토크 시티는 임불라 영입을 통해 중원을 보강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임불라는 힘, 기술, 넓은 시야를 갖춘 좋은 선수다. 지난 여름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그를 직접 본 뒤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불라의 영입으로 첼시로부터 임대됐던 마르코스 판 한켈은 스토크 시티를 떠나 PSV 아인트호벤으로 임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0,000
    • -2.11%
    • 이더리움
    • 4,54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59%
    • 리플
    • 3,056
    • -1.74%
    • 솔라나
    • 199,700
    • -3.2%
    • 에이다
    • 622
    • -4.89%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1.03%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