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혜리 연기력 논란 언급 “대본 리딩 후 혜리 앞에서 부끄러웠다”

입력 2016-0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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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이동휘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류준열, 이동휘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택시’ 이동휘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혜리를 처음 봤었을 때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이동휘와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 방송 전 혜리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그런 반응을 모르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며 “1회와 2회 대본 리딩을 같이했는데 리딩을 하고 나서는 아무 걱정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신원호 감독님이 혜리를 캐스팅한 이유가 있었다”며 “혜리 앞에서 많이 쑥스럽고 부끄럽고 작아졌다”고 덧붙였다.

류준열 역시 “혜리가 자기가 한 연기가 마음에 안 들면 속상해하고 연습도 많이했다”면서 혜리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한 ‘현장토크쇼-택시’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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