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입력 2016-01-27 08:47 수정 2016-0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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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27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열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27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열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직원들이 함께 뜬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 직원들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 250여 개를 전시한다.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모자 뜨기 현장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모자 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우간다, 에티오피아, 아시아 타지키스탄 등의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의 체온 보호를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에어부산은 4년째 직접 키트를 구입해 참여해오고 있다. 완성된 모자는 오는 3월 경 저체온증으로 위협받는 해당 국가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자 뜨기 캠페인은 스케줄 근무로 인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캐빈승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올해는 일반 직원으로까지 확대됐다”며 “점심시간에 남자 직원들도 뜨개질을 하고 있을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모자 뜨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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