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시설투자도 R&D로 인정해 달라”

입력 2016-01-20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형환 산업장관 “검토할 것”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 최고의 성공신화를 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임상시험에 필요한 시설을 짓는 자금도 연구개발(R&D) 투자 항목으로 인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주형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다른 나라 사례를 검토해 요청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성기 회장은 20일 경기 화성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열린 주형환 장관의 방문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사노피에 5조원 규모 당뇨 치료제 기술을 수출한 한미약품은 앞으로 임상시험에 쓰일 의약품을 생산, 사노피에 공급해야 한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3000억원을 투자해 경기 평택, 경기 화성(팔탄)에 바이오 의약품 플랜트의 설계를 마쳤다. 3월에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임성기 회장은 “R&D 투자에다 플랜트까지 건립하려다 보니 벅찬 것이 사실”이라며 “플랜트 건립이 R&D의 연장선인 만큼 여기에 대한 세제 혜택을 장관님이 꼭 선물해 주신다면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환 장관은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 R&D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지 기획재정부와 함께 신성장동력 부분을 다 검토하겠다”며 “기업하는 데 어려움이 느껴지는 규제가 있다면 최대한 도와드리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6]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4,000
    • -3.49%
    • 이더리움
    • 3,265,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81%
    • 리플
    • 2,169
    • -3.08%
    • 솔라나
    • 133,900
    • -3.95%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2
    • -0.88%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32%
    • 체인링크
    • 13,650
    • -5.73%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