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장단,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동참

입력 2016-01-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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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사장단이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이날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을 비롯해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윤주화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부스를 찾아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서명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우리나라도 리더들이 이런 활동에 나서고 입법이 잘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서명했다"고 동참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옳은 방향이니까 동참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이달 13일 출범하고 범국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서비스산업발전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노동개혁 법안 등 경제활성화 법안이 계류된 상태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네오트랜스빌딩 앞 광장에 설치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 서명부스를 방문해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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