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 오후 3시 현재 '뇌우끝→비'…"날씨가 심상치 않아"

입력 2016-0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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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기상청홈페이지 )
(사진출처=기상청홈페이지 )
부산날씨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기상정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부산에 뇌우가 끝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앞서 오후 2시경 부산에 작은 밤톨만한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는 부산날씨를 전하는 글들이 연이어 게재됐다.

아이디 'star****'은 "지금 막 천둥치고 갑자기 비오고 난리가 났다"며 현지 날씨를 전했고, 아이디 'k31*****' 역시 버스가 부산에 가까워질 수록 날씨가 심상치 않다'는 글을 트위트에 올렸다.

기상청은 부산의 강수확률을 60~70%로 예상하며 18일 오전 3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18일 오전 6시부터 날씨가 점차 개기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완전히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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