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협회 1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제정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협회가 화재안전점검 업무 수행에 있어 그동안 사회에 많은 공헌을 했고 최근 새로운 업무영역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견실하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계속 이어져 나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협회가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에 다 같이 동참하고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여,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며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 이사장은 “협회 경영에 있어서 최소한의 원칙과 투명성 확보에 충실하고 원만한 노사관계를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 동안 방재업무 발전에 공로가 큰 대내·외 유공자 총 33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