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중저가폰 ‘K10’ 출시… KT에서 사면 공짜폰

입력 2016-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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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7만5000원으로 가장 많아, SKT 24만원ㆍLGU+ 21만9000원

▲LG전자의 'K10'(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의 'K10'(사진제공= LG전자)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출시하고 공시지원금을 확정했다. 이통 3사 중 KT가 가장 많은 27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해 사실상 공짜다.

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월 6만원대 이상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K10을 구매하면 공시지원금 25만2000원과 추가지원금 15%(2만3000원)를 합쳐 27만5000원이 된다. K10의 출고가가 27만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공짜폰인 셈이다. 월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18만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10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월 10만원대나 8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월 3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 18만원을 지급해 K10의 원가를 9만원대까지 떨어뜨렸다.

LG유플러스는 K10에 대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가입 시 21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월 3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에도 18만2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판매가를 10만원 이하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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