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이후 조치 살펴보니

입력 2016-0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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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만반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긴급 예방접종 및 살처분 등을 염두에 두고 이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전북도는 11일 오후 1시께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장에 가축방역관을 긴급히 보내 구제역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돼지 2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전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간이진단키트에 양성을 보인 가축, 그와 함께 사육했던 개체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 의심 농가와 인접 시·군에 있는 가축들도 긴급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도는 구제역 의심 신고 개체인 돼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하고 돼지 이외의 유제류(발끝에 발굽이 있는 동물)에게도 접종할 수 있도록 추가로 예방백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장 500m 이내에 있는 가축들에 대해 이동제한을 내리고 항원검사, 항체검사, 정밀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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