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구제역 의심 신고…구제역 위기단계 '관심'→'주의'로 격상

입력 2016-01-12 09:04 수정 2016-0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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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1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김제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를 올렸다.

농식품부 검역본부는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이날 중 최종 진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전북도는 가축방역관을 해당 농가로 보내 증상을 확인했다.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이중 2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전북도는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구제역이 주변 농가 등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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