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발롱도르, 12일 수상자 발표…메시 VS 호날두 VS 네이마르, 승자는?

입력 2016-01-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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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리오넬 메시(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뉴시스)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리오넬 메시(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뉴시스)

리오넬 메시(29), 네이마르(24ㆍ이상 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ㆍ레알 마드리드) 중 2015년 전 세계 축구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가려진다.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10년부터 FIFA와 프랑스풋볼이 함께 ‘FIFA-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4년 11월 22일부터 2015년 11월 20일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투표로 가려지는 이번 발롱도르의 수상 최종 후보 3인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차지한 메시는 올해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다. 메시는 지난해 53경기에서 48골을 터트리며 FC 바르셀로나가 트레블(리그ㆍ리그 컵ㆍ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을 이끌었다.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수상자인 호날두는 지난 시즌 메시보다 6골이 많은 54골을 넣어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노린다. 다만 팀은 무관에 그쳤다.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을 노리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41골을 터트리며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전설을 함께 썼다. 특히 메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스트라이커로서 메시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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