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북핵 관련 ‘긴급 금융시장 대책반’ 회의 개최

입력 2016-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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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7일 오후 곽범국 예보 사장의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부보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증시 급락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실험이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예보는 “이번 북한 핵실험에 따른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응조치에 상응한 예금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내부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사장을 포함해 부사장, 리스크관리 담당이사, 리스크관리·기금·정리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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