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사주 소각으로 주당 가치 상승…‘매수’ - NH투자증권

입력 2016-01-0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7일 두산에 대해 자사주 소각에 따라 주당 가치가 상승 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자사주 28.1%를 최소 ‘3년간 15%’ 소각 계획 발표함에 따라 주당 NAV(순자산) 7%, EPS 18% 등 주당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NAV대비 할인율 59%, 배당수익률 6% 로 면세사업 및 그룹 유동성 우려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두산의 자사주 소각은 2012년도 이후 처음이며, 계획상 최소 소각량인 ‘3년간 15%’는 319만주로 지난 5일 종가 기준 2648억원 규모다.

김 연구원은 “자사주매입, 자사주소각, 배당금 지급 등 주주환원금액은 2010년이후 2018년까지 연평균 2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두산의 주가는 지난 11월 서울시내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직후, 면세사업 업황, 계열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 관련 우려 등으로 33% 하락했지만, 연료전지 정상화, 산업차량 수익성 개선 등으로 2016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7]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46,000
    • -0.04%
    • 이더리움
    • 4,22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5.31%
    • 리플
    • 2,742
    • -1.12%
    • 솔라나
    • 180,500
    • -1.15%
    • 에이다
    • 530
    • -3.1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00
    • -1.44%
    • 체인링크
    • 17,970
    • -1.37%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