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엄마부대 “위안부 할머니들,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일본 용서하자”

입력 2016-01-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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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엄마부대 “위안부 할머니들,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일본 용서하자”

‘엄마부대 봉사단’이 어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우리가 일본을 이제 용서하고 좀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희 아버지가 강제노역으로 끌려갔다 온 사람이다. 그런데 저는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걸 요구하면 일본에게 부끄러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보수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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