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소화기 감염증 검사 신제품 유럽공급 개시…8000억 시장 공략

입력 2015-12-2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등 유럽 대형 병원들의 소화기 감염증 검사용으로 채택

분자진단업체 씨젠이 지난 5월 출시한 신제품인 Allplex™ GI가 유럽 대형 병원들에 속속 공급되며, 소화기 감염증 검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씨젠은 최근 스페인 도나스티아 대학병원과 연간 8만건의 검사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산 페드로 병원, 나바라 병원 등에도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프랑스의 뮤레 의료센터와 연간 1만1000건, 노르웨이의 세인트 올라프 대학병원과도 연간 1만2500건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이후 유럽 각국의 대형 병원과 검사센터에서 약 3개월간의 까다로운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매우 우수한 임상평가 결과들을 보여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세계 소화기 감염증 검사시장은 연간 8000억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고, 이제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씨젠의 Allplex™ GI는 한번의 검사로 설사증,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증을 유발하는 25종의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등을 찾아낼 수 있어서 소화기 감염증 검사에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씨젠은 최근 대만의 의료기기유통 전문기업인 위완유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유럽에 이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위완유사는 40년간 소화기 관련 의료기기 영업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양사는 소화기 감염증 제품 공급을 통해 상호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씨젠 관계자는 “소화기 감염증은 어려가지 감염증 중에서도 동시다중 검사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내년 씨젠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98,000
    • +0.24%
    • 이더리움
    • 3,44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14%
    • 리플
    • 2,118
    • +0.19%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68%
    • 체인링크
    • 13,920
    • +0.94%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