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2011~2014년 정정 감사ㆍ사업보고서 공시

입력 2015-12-2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이해부족으로 회계처리 오류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2011년~2014년까지의 회계처리 오류를 정정한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2011년, 2013년에 자회사 엘앤에프신소재와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의 시설투자 및 운전자금 확보 차원에서 제3자 배정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며 풋옵션에 대한 보증을 한 바 있다.

회사 측은 "2011년 회계기준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되면서 당시 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회계처리 오류가 발생, 2014년 사업보고서까지 그 오류가 이어져왔고, 이번에 이를 수정한 재무재표를 반영해 정정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8월과 10월에 투자자의 상환 청구에 따라 엘앤에프신소재의 전환우선주를 100% 매입, 풋옵션 보증상황을 이미 해소했으며, 엘앤에프신소재에 대한 지분율을 증대시킨 상황이기 때문에 2015년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에는 풋옵션 보증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특수거래 또는 예외적인 거래가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두 곳 이상의 외부전문 기관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회계처리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안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2,000
    • -1.67%
    • 이더리움
    • 4,612,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64%
    • 리플
    • 3,015
    • -0.33%
    • 솔라나
    • 198,400
    • -2.6%
    • 에이다
    • 615
    • -2.23%
    • 트론
    • 411
    • -1.2%
    • 스텔라루멘
    • 35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70
    • -1.37%
    • 체인링크
    • 20,440
    • -1.97%
    • 샌드박스
    • 19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