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합병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합병 기일 내년 2월 1일

입력 2015-12-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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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대형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매출 점유율 10% 상회 예상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지난 2일 제출된 엘앤에프신소재 합병에 대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11일자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증권 신고서가 통과됨에 따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총이 오는 29일에 열리며,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6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 대 0.5270912이다.

엘앤에프는 지난 10월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대형용 이차전지 시장에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엘앤에프신소재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1252억원, 972억원이며, 이번 합병을 통해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만으로 2천억원의 매출 규모를 상회하는 중견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3분기 누적 기준 7.9%를 달성했던 중대형용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매출 점유율이 합병 후 내년에는 10%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엘앤에프신소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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