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교육, 여성의 역할 중요해… 공학인력 양성 지원”

입력 2015-12-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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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여성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여자 대학이 지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화·숙명·덕성·동덕·서울·성신·광주여대 등 전국 7개 여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에 있어 여성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요즘 ‘위미노믹스’(Womenomics) 시대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활동확대가 국가발전에 핵심이 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활동과 지도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고 여성 특유의 치밀함과 책임감, 섬세함이 이 시대의 많은 역할을 해 낼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성들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글로벌 시대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부터는 여성 공학인력 양성 사업을 신설해 여학생들의 공학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국가적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대가 남녀 공학에 비해 차별받지 않고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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