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북한에 10억원 규모 어린이 의약품 전달

입력 2015-12-16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인천항 물자 북송식…中 대련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

▲15일 인천항에서 열린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의약품 북송식에서 한미약품 및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15일 인천항에서 열린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의약품 북송식에서 한미약품 및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1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송한다.

한미약품은 15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인천항에서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기증할 물자 북송식을 갖고, 10억여원의 의약품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텐텐츄정(어린이 비타민) 및 써스펜 시리즈(종합 감기약) 등이며, 중국 대련을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지난 2009년 4월 완공한 43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과·내과·외과·산부인과 등 총 11개과로 구성돼 있다.

임종철 한미약품 자문위원은 “이번 물자 북송은 남북 당국 간 경색 속에서 어렵게 북녘 어린이들에게 기증되는 것”이라며 “한미약품의 의약품 북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동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은 “북녘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하는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북송이 남북의 보건의료 교류협력 사업에 큰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10여년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의약품 북송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북한 수해지역에 1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2013년 7월에는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2억여원의 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4,000
    • +3.83%
    • 이더리움
    • 3,586,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53%
    • 리플
    • 2,187
    • +4.09%
    • 솔라나
    • 131,700
    • +3.13%
    • 에이다
    • 387
    • +4.88%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256
    • +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3.84%
    • 체인링크
    • 14,320
    • +3.77%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