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경력 위조 논란… 호텔 서빙이 셰프로 둔갑?

입력 2015-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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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인기 요리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미카엘 셰프가 경력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방법원 결정문을 인용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의 출연료가 가압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은 A씨로부터 매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의 매수 대금 7억 원을 갚지 않았고, 이에 A씨는 법원에 채권 가압류신청을 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6일 JTBC 측에 미카엘 출연료 가압류처분을 통보했다.

또 A씨는 미카엘이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것은 사실이나, 조선호텔 셰프 경력은 허위이며 홀서빙 직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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