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년부터 국제선 수하물 규정 피스제 변경

입력 2015-12-02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의 수하물 규정을 ‘피스제(Piece System)’로 일원화 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국제선 위탁수하물 운송에 있어 미주 노선은 피스제, 미주 외의 지역은 무게제를 혼용해 운영해왔다.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앞으로 모든 노선에서 피스제로 통일돼 운용된다.

피스제는 전 세계 공항 자동화 시스템과 부합되고 외항사와 연계수속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 대부분이 피스제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항공사간 다른 수하물 규정으로 인해 연계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규정 변경에 발맞춰 초과수하물 운임 적용 구간을 △비행시간 90분 이내 노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노선(비행시간 90분 이내 노선 제외) △동남아, 서남아, 극동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노선 △유럽, 중동, 아프리카, 대양주 노선 등 총 4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운송 거리에 따른 징수 기준을 합리화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48,000
    • +2.75%
    • 이더리움
    • 4,704,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1.96%
    • 리플
    • 3,114
    • +2.5%
    • 솔라나
    • 206,700
    • +4.45%
    • 에이다
    • 644
    • +3.54%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83%
    • 체인링크
    • 20,860
    • +0.87%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