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전철역서 폭발…5명 부상

입력 2015-12-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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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바이람파샤 전철역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터키 뉴스채널 N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상자 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스탄불 바이람파샤구 아틸라 아이드네르 구청장은 이날 전철역 인근 육교에서 파이프 폭탄이 터졌으며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NTV는 전철역 인근 육교에서 폭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크고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했다.

바십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폭발 원인은 아직 모른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며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뉴스채널인 하베르튜르크 등은 사고 직후 변압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고 지역 주변에 교통을 통제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터키는 지난 10월 수도 앙카라에서 2건의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극도에 달한 상태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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