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인민은행 대출금리 인하에 상승…상하이 0.4%↑

입력 2015-1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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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국 금융당국의 경기 부양책이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3630.37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한 경기 부양책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인민은행은 전날 단기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공식 미니 블로그 웨이보에 올린 성명에서 익일물과 7일물 금리를 각각 현행 4.5%에서 2.75%, 5.5%에서 3.25%로 낮추고 이를 2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다.

증시 변동성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상하이지수의 30일 변동성 지수는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변동성 지수는 지난 6월 증시 급락세 당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중국철도건축총공사(CRRC)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내 고속철도와 원자력 발전소 건립에 대한 협정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 소식으로 이날 CRRC 주가는 1.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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