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혼 위자료 최고 스타 “30억+매달 2000만원씩”

입력 2015-11-17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이혼 위자료 규모가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 예정인 RTN 부동산·경제 TV ‘7인의 뇌색남’에서 가수 겸 사업가 박진영의 미국 진출과 재테크 방법, 이혼 위자료 액수 등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투자전문가 박영민은 박진영의 미국 진출에 대해 “박진영은 미국 진출에 너무 집착을 했다”며 “일본을 노렸더라면 훨씬 잘 됐을 것이다. 원더걸스는 신체적 조건 또한 미국에서 성공하기는 힘든 스타일”이라고 미국 진출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또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투자비용만 1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음원수익은 고작 50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투자전문가 김관용은 “역대 스타 중 가장 높은 위자료”라고 말하며 “위자료로 전 부인에게 30억원과 매달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유례없는 고액 위자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붐이 “박진영이 JYP 사옥을 매각 한 것이 위자료 부담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측한다”라는 말에 출연자 중 최연소 투자전문가인 황준환은 “2014년 SK 최기원 이사장이 JYP 사옥을 매입했다”고 덧붙이며 “SK측의 투자를 위한 매입은 아닌 것 같다. JYP의 자금 융통을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한편 투자전문가 박영민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박진영의 높은 음원 수익에 대해 “한 해에 약 13억원을 받는다. 한 달에 1억원 꼴”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7인의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뜻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RTN 부동산·경제 TV에서 방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7,000
    • +0.02%
    • 이더리움
    • 4,576,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62%
    • 리플
    • 3,057
    • -0.75%
    • 솔라나
    • 200,100
    • -0.65%
    • 에이다
    • 621
    • -2.05%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36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52%
    • 체인링크
    • 20,690
    • +0.49%
    • 샌드박스
    • 2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