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12일 일본서 기자회견…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정상화 방안 언급할 것

입력 2015-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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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출타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모습.(사진=SDJ 코퍼레이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출타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모습.(사진=SDJ 코퍼레이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 코퍼레이션은 12일 오후 5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페닌슐라 호텔 그랜드볼룸 오후 5시 기자 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롯데 그룹 경영권 분쟁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계열사의 이사 해임에 따른 소송 제기에 대해 언급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신 전 부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법무법인 양 헌의 김수창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이끌었고, 신 회장의 대리인으로는 이혜광 김앤장 변호사 등 4명이 나섰다. 양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절차상 하자, 롯데쇼핑의 중국사업 손실 등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며 갑론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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