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3분기 영업손실 226억… 전년比 265% 감소

입력 2015-1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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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1630억원으로 19.7% 증가… 모바일 비중이 온라인 넘어서

NHN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3분기 영업손실이 226억1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5%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0억5000만원으로 19.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12억700만원으로 117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이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7월 일본서 출시한 ‘에오스’와 ‘엘소드’ 매출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4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3분기 중 새롭게 출시한 ‘프렌즈팝’과 글로벌에서 ‘가디언헌터’,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중국 iOS 서비스 확대로 인해 전 분기 대비 20.5% 증가한 52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NHN엔터의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은 52%로 온라인 게임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다만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와 벅스의 마케팅 집행이 더해지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기순이익은 웹젠 지분 매각 관련 이익 등이 더해지며 개선을 나타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트 대표는 “‘프렌즈팝’과 일본서 성과를 내고 있는 ‘요괴워치 푸니푸니’ 등 모바일 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진 점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간편결제와 같은 신사업 부문 역시,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와 대형 쇼핑 가맹점 추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이용자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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