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점유율 46%대 회복… 기아차 부진으로 빛바랜 질주

입력 2015-11-11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10월 내수시장에서 선전하며 점유율 46%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그동안 현대차의 부진을 뒷받침해주던 기아차가 주춤하면서 전체 점유율을 시원하게 끌어올리진 못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를 제외한 국내자동차 시장에서 10월 현대차의 점유율은 46.1%를 기록했다. 40.3%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던 9월에 비해 5.8%p 상승했다.

현대차의 약진은 개별소비세 인하효과에다 아반떼, 쏘나타 등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내수 월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주력차종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그동안 30%대 중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던 기아차는 31.7%까지 떨어졌다. 10월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아반떼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전월에 비해 14.1% 증가했는데, 기아차의 내수 판매 증가는 3.5%에 그쳐 점유율을 끌어내렸다. 기아차 9월 점유율은 34.9%였다.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전체 점유율은 77.8%로 올라섰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70% 후반의 점유율을 유지하다가 지난 7월 79.4%로 올해 최고치를 찍은 뒤 8월 76%, 9월 75.2%까지 밀린 상황이었다.

반면 지난 9월 임팔라 효과로 12.7%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던 한국지엠은 10.0%를 기록해 겨우 체면을 지켰고,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는 6.8%까지 끌어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올해 신차를 출시하지 않는 르노삼성은 5%대 점유율을 지키지 못하고 4.8%까지 하락했다.

한편 수입차 전체 10월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4.5% 감소한 1만 7423대로 집계됐다. 올해 누적으로는 19만 65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했다.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05,000
    • -0.1%
    • 이더리움
    • 3,409,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5%
    • 리플
    • 2,224
    • -0.49%
    • 솔라나
    • 138,200
    • -0.07%
    • 에이다
    • 424
    • +0%
    • 트론
    • 448
    • +0.45%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0.48%
    • 체인링크
    • 14,380
    • -0.35%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