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서장훈, 은퇴 이유 고백 "무릎 연골 닳아"

입력 2015-11-02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냉장고를부탁해' 서장훈(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부탁해' 서장훈(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서장훈이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서장훈은 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은퇴할 때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음식 용어로 도가니가 다 닳아서 없어졌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내가 점점 살이 찌는 이유가 운동을 못 해서"라며 "내 은퇴식 때 무릎이 너무 아파서 못 나가겠는 거다. 주사를 맞고 칭칭 싸매고 나왔다"고 은퇴 경기 당시를 회상했다.

서장훈은 이어 "보통 농구선수는 손에서 나갈 때 넣었는지 못 넣었는지 안다. 분명 노골인데 만화에서처럼 들어갔다. 그날 그 시즌에 제일 많이 넣었다. 마지막 날이라고 나를 봐주는구나 싶었다"고 했다.

냉장로를 부탁해, 서장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39,000
    • +0.39%
    • 이더리움
    • 5,30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85%
    • 리플
    • 719
    • -1.24%
    • 솔라나
    • 228,800
    • -2.14%
    • 에이다
    • 626
    • -0.63%
    • 이오스
    • 1,120
    • -1.15%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41%
    • 체인링크
    • 25,420
    • -1.78%
    • 샌드박스
    • 61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