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10월 중국 제조업 PMI 48.3…전월비 상승

입력 2015-11-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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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지표가 모처럼 개선됐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지난 10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3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47.2에서 오르고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47.6도 웃도는 것이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기준인 50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에 있음을 나타냈다.

세부항목 별로 살펴보면 생산지수는 48.1로, 전월의 45.8에서 올랐고 신규주문지수도 전월보다 상승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날 별도로 발표한 10월 제조업 PMI는 49.8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이는 50.0으로 오를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벗어난 것이다.

코메르츠방크의 저우하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0월 공식 제조업 PMI는 성장과 개혁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려는 당국의 의도와 함께 통제된 안정세를 보였다”며 “다만 전체적인 경제는 여전히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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