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이치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동근씨 내정

입력 2015-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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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 회사 이동근 고객영업본부 총괄 본부장이 내정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이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내부 승계 작업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도이치자산운용 아시아 헤드쿼터에서 이 대표의 공식 선임 발표만을 앞 둔 상황인 것으로 안다”며 "마케팅, 국제통 전문가인 이 대표를 새 대표로 선임해 도이치운용이 재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국제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로 손 꼽힌다. 그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국민투자신탁(현 한화자산운용)에 입사한 뒤 주로 국제영업 부문에서 근무했다.

이어 2001년 맥쿼리IMM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운용, 슈로더투신 등 주로 외국계 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다가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에서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을 지냈다. 2009년 이후엔 교보악사와 한화운용을 거쳐 지난해 3월 도이치운용 고객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도이치자산운용은 도이치뱅크의 4개 사업부문 중 에셋&웰스 매니지먼트 부문이 100% 소유한 한국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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