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연구소, 세계적인 백신 개발자 리노 라푸올리 박사 강연

입력 2015-10-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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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연구소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Mogam Lecture Series’의 세 번째로 세계적인 백신 개발자인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가 22일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강연하는 모습.
▲목암연구소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Mogam Lecture Series’의 세 번째로 세계적인 백신 개발자인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가 22일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에서 강연하는 모습.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 22일 세계적인 백신 개발자인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는 백일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수막염, 인플루엔자, AI 등의 백신개발에 큰 공헌을 했으며, 현재는 GSK의 백신 R&D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Mogam Lecture Series’는 목암연구소가 세계적 수준의 석학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외부의 객관적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리노 라푸올리 박사는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vaccines’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전에는 목암연구소 연구원들을 만나 목암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백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는 목암연구소 연구원들과의 대화에서 “백신접종은 지금까지의 모든 의료행위 중 비용대비 경제효과가 가장 크다”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 연령대를 위한 예방 백신개발에서 더 나아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백신개발로 인류 수명의 획기적인 연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최근 세계적인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에서 구조생물학실험실장을 지낸 최승현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으며 창립 31주년을 맞아 ‘DARE TO DISCOVER’를 목암연구소의 비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공개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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