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식음료 사업 진출 본격화한다

입력 2015-10-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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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털 패션 기업 더베이직하우스가 지분 71.67%를 소유하고 있는 홍콩 소재 종속회사인 TBH Global Limited를 통해 지난 16일 외식업체 구슬함박의 전환사채 15억원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의 홍콩 자회사인 TBH Global Limited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국내 외식업체인 구슬함박의 전환사채를 취득해 중장기적으로 중국, 홍콩 및 동남아 시장의 식음료 사업 분야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슬함박은 2012년 서울 홍대 미술거리에서 오픈한 홍대 본점을 모태로 2014년 설립된 법인이며 함박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2015년 10월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7개 직영매장 및 3개 가맹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체다. 구슬함박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백화점 및 쇼핑몰 등에 입점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으로 더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기업이다.

우종완 더베이직하우스 대표는 “더베이직하우스가 갖고 있는 중국 내 유통망을 활용해 식음료 사업 분야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구슬함박 투자는 더베이직하우스 식음료 사업 진출의 첫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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