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미국 근원 CPI 상승에 강세…달러·엔 119.15엔

입력 2015-10-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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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 기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19.15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7% 내린 1.13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5.56엔으로 0.14% 상승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하락해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장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에 주목했다. 근원 CPI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물가안정 목표는 2%다.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전날 추가 경기부양책을 촉구한 것도 달러화 매수ㆍ유로화 매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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