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하성용 사장ㆍ임원 전원, 자사주 매입 "KF-X 사업 자신감"

입력 2015-10-1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원들이 전원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KF-X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KAI는 14일 “하성용 사장을 비롯해 임원 모두가 자사주 매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기준 하성용 사장과 임원들은 총 2만4000주를 매입, 추후 추가 매입을 계획하고 있어 매입 규모는 총 3만주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입은 KF-X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했다. KAI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전 및 국산화 등의 문제는 이미 예상된 것으로 정부와 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연내 본격 개발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KAI는 최근 KF-X 사업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지난 8월 최고가 대비 30% 이상 주가가 급락했다.

아울러 하 사장과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의 의미로 이뤄진 것으로 KAI는 올 초 2015년 경영목표로 수주 10조원,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3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KAI는 하성용 사장 취임 이후 2020년 매출 10조원 달성과 세계 15위의 항공업체로 도약, 매년 30% 이상 성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KAI는 비전 달성을 위해 KF-X, LAH/LCH 사업은 물론 MRO, 위성·발사체, 국산 완제기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83,000
    • -1.27%
    • 이더리움
    • 3,422,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53%
    • 리플
    • 2,073
    • -2.26%
    • 솔라나
    • 131,300
    • +0.54%
    • 에이다
    • 393
    • -0.76%
    • 트론
    • 510
    • +1.59%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2.86%
    • 체인링크
    • 14,700
    • -1.2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