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자회사 에임메드, 에이스메디텍 합병”

입력 2015-10-05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포스트, 지분가치 상승…에임메드, 사업다각화 효과

(사진=메디포스트)
(사진=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자회사인 에임메드가 지난 2일 진단시약 유통업체인 에이스메디텍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마치고, 주주총회 관련 사안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에임메드와 에이스메디텍 양사간 합병 비율은 1:12.81로, 합병 후 지분율은 메디포스트가 33.53%, 에이스메디텍 관련 3인이 41.66%가 된다.

에임메드는 원격 건강관리 솔루션·의료기기·건강검진 등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메디포스트가 지분 57.48%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16억9000만원, 영업이익 3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스메디텍은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Abbott) 등의 한국 내 진단시약 유통업체다. 지난해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에임메드는 진단시약과 의약품의 유통 및 제조 등으로 사업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메디포스트는 이번 합병에 따라 자회사 지분가치가 9억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오원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13] 임시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8,000
    • -1.08%
    • 이더리움
    • 4,64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3.47%
    • 리플
    • 3,080
    • -0.16%
    • 솔라나
    • 198,600
    • -0.8%
    • 에이다
    • 641
    • +1.42%
    • 트론
    • 417
    • -2.57%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0.79%
    • 체인링크
    • 20,360
    • -1.83%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