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점 재승인 심사 주말 진행 검토

입력 2015-10-02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관세청이 서울과 부산 시내면세점의 특허 재승인 심사를 주말에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심사를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다음주 중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이월드 주가가 결과 발표 전인 오전부터 급등하면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를 고려해 관세청은 이번 재승인 심사에서는 정보 유출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주말에 심사하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전체 15명 중 과반인 8명 정도로 선임되던 민간 심사위원을 10명으로 늘리는 방안 또한 추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8,000
    • -1.81%
    • 이더리움
    • 4,767,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94%
    • 리플
    • 2,987
    • -2.7%
    • 솔라나
    • 199,100
    • -2.26%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06%
    • 체인링크
    • 20,320
    • -4.51%
    • 샌드박스
    • 202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