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기념식, 박 대통령 뒷자리 앉은 김광진 의원… "김관진 실장과 헷갈린 건 아닐까요?"

입력 2015-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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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청와대가 의전 실수를 한 것처럼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국군의 날 제자리…혹시 의전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헷갈린 건 아닐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자신의 자리가 무대 중앙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바로 뒤로 위치하자 청와대 의전팀이 김관진 실장이 앉아야 할 자리에 이름이 비슷한 자신을 앉힌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 것.

반면 김 실장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권 인사들과 가까운 곳에 자리가 배치됐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 의원은 트위터에 연달아 글을 올리면서 "주위에서 '거기 완전 친박(친박근혜)자리네'라고 하니 (옆에 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거긴 친박을 넘어 금박(金朴)자리인데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자리 배치에 착오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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