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美 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 고조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0.16엔

입력 2015-09-2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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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달러는 오는 10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10분 현재 1.11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0.16엔을, 유로ㆍ엔 환율은 133.6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37% 오른 96.30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잇따라 10월 금리인상을 전망하면서 이날 달러는 최근 2주 내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앞서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은 연내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연내 금리인상을 주장하며 “세계 경제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연준은 연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리처드 피셔 전 댈러스 연은 총재는 “지난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해 시장을 더 불안하게 했다”고 비판하며 “연준은 또 다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피하고자 금리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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