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초반 8900대 ‘돌풍’… 디젤 비중 18%

입력 2015-09-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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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판매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17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아반떼 미디어 시승회에서 "사전 계약에 이어 지난 9일 출시된 아반떼가 8900대 판매를 달성했다"며 "사전 계약 때는 하루 평균 500대, 신차 발표 후에는 매일 650대씩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계약 고객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분포했다"며 "옵션 중에 스마트 내비게이션 선택률이 47.3%에 달했고 블루링크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 선택률도 11.7%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출시 이후 디젤 모델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김 실장은 "기존 아반떼의 경우 10% 수준이던 디젤 판매 비율이 신형 아반떼에서는 사전 계약 당시 13%, 지난 16일 마감 기준으로는 18%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신형 아반떼는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6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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