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황은경 작가 “제작비 많이 드는 드라마 안 하려는 추세”

입력 2015-09-15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JTBC)
(사진 제공=JTBC)

황은경 작가가 ‘디데이’의 드라마 제작 흐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영광, 정소민,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정화, 인피니트 성열 등이 참석했다.

황은경 작가는 “쉽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쓰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웠다. 제작비도 많이 드는 드라마여서 제작사에 부담이 될까봐 상당히 걱정됐다”고 말했다.

황 작가는 “SM C&C에서 제작해줘서 상당히 고맙다. 제작비 많은 드라마는 안 하려는 추세라 고마운 마음이 크다. 영화 같고 CG가 좋다는 말을 하는데 돈과 시간이 있었다면 더 좋은 퀄리티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데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진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병원 세트장 중심으로 전개되던 메디컬 드라마의 판을 키운다. 18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6,000
    • +0.22%
    • 이더리움
    • 5,04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33%
    • 리플
    • 691
    • +1.92%
    • 솔라나
    • 204,700
    • +0.54%
    • 에이다
    • 584
    • +0%
    • 이오스
    • 938
    • +0.6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85%
    • 체인링크
    • 21,030
    • -1.36%
    • 샌드박스
    • 545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