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추석 주요 성수품, 전통시장 보다 유통업체가 평균 39% 이상 비싸”

입력 2015-09-15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박민수 의원실 )
(표=박민수 의원실 )
국회 농해수위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5일 농림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주요 성수품 대부분 전통시장 보다는 유통업체가 평균 39%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T가 지난 9일 기준으로 조사한 추석 주요 성수품과 수산물 가격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총 31개 품목 평균 가격을 볼 때 전통시장에 비해 유통업체의 가격이 39% 정도 비쌌다.

가장 차이가 심한 품목은 송편에 들어가는 깨로 200g 당 가격이 전통시장의 경우 3360원에 불과하지만 유통업체에서 구입하면 9600원으로 무려 65% 이상 가격이 높았다.

다음으로 다식이 150g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2688원이면 살 수 있지만, 유통업체에서는 6710원으로 60% 이상 가격차가 났다.

두부는 1.5kg 기준 전통시장 가격은 5027원인 반면 유통업체에서는 1만2308원으로 두 배 넘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삶은 고사리(400g)는 59%, 다시마(300g 기준)는 52%, 깐 녹두(1kg)는 53%, 어전용 동태살(1kg)은 30%, 시금치(400g) 29%, 닭고기(1.2kg) 25%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통시장에서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 품목으로는 배추, 무, 사과, 밀가루 등의 8개 품목이었다. 가장 가격차가 큰 품목은 배추로 1포기당 유통업체에서는 2390원이지만 전통시장에서는 3131원으로 31% 정도 비싸다. 다음으로 무 24%, 사과 13%, 밀가루 10% 정도 전통시장이 더 비쌌다.

31개 품목을 모두 모두 구입하는 경우 전통시장에서는 19만3528원이면 가능하지만 유통업체에서는 7만6718원 더 많은 27만246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 언팩 D-1…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막바지 준비 분주 [언팩 2026]
  • 美 빅테크 종속 vs 中 가성비 유혹…넛크래커에 갇힌 K-AI [샌드위치 韓 AI 생존방식]
  • 소외 받는 코스닥, 이젠 'AI 데이터센터'로 재도약 노린다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폭 확대⋯5월 매매 1.33%·전세 1.04% 상승
  • 뉴욕증시, 반도체 강세 속 유가 상승 경계…나스닥 1.29%↑ [종합]
  • 레켐비 시대 다음은 ‘타우’…알츠하이머 치료제 경쟁 2막 열린다
  • 자산 2배 수도권에 ‘교통비 프리미엄’ [무임승차의 역설 上]
  • 정부는 ‘공급’, 민심은 ‘대출’…부동산 정책·체감 엇박자 [수요는 지금, 공급은 안갯속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6,000
    • +1.6%
    • 이더리움
    • 2,803,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326,500
    • +1.43%
    • 리플
    • 1,664
    • +2.4%
    • 솔라나
    • 113,700
    • +0.35%
    • 에이다
    • 252
    • +1.61%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79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10
    • +0.86%
    • 체인링크
    • 12,610
    • +0.72%
    • 샌드박스
    • 70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