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경기도, 동반성장 협력체계 강화 MOU 체결

입력 2015-09-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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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와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지역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확산ㆍ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동반성장 정책 발굴ㆍ정보 공유 △동반성장 이슈 공동해소 노력 △동반성장 관련 공동사업 추진 △동반성장 교류, 기술ㆍ교육활동 지원 △불공정행위 분쟁해결 노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동반위와 경기도는 내수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과의 구매상담회, 우수제품 설명회 참여 등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방안ㆍ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존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은 충남, 충북, 대전, 전북 등 지자체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성과점검ㆍ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은 “양극화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경제 발전의 선순환이 가능한 포용적 성장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의 큰 가치와 지역 현실에 적합한 정책발굴을 접목해 기업활동 지원과 지역이슈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동반성장은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동반위와 대ㆍ중소기업간 매칭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경기도형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지역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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