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관계인집회' 내달 16일로 연기

입력 2015-09-03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택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관계인집회가 다음 달 중순으로 미뤄졌다.

담보권자, 채권자들이 참가하는 관계인집회는 팬택이 회생절차를 마무리하는 최종 관문으로 꼽힌다.

3일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이달 11일로 예정된 관계인집회를 10월 16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투자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사업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컨소시엄 측 설명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추가 투자자들이 나옴에 따라 인수 플랜을 재정돈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계인집회를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은 한 달 동안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투자자 및 이해당사자들과 구체적인 인수 계획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인집회가 한 달여 후로 연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컨소시움이 400억원에 달하는 인수자금 확보에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원은 이날 “집회 연기와 함께 인수대금 납부기한을 10월 8일로 연장했다”면서“이는 인수자 측에서 인수대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컨소시엄 측은 “인수자금뿐만 아니라 1000억원에 달하는 운영자금 역시 상당한 규모이기 때문에 전체 투자를 체계적으로 조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인수 범위도 애초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어서 투자자와 협의할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8,000
    • +0.11%
    • 이더리움
    • 3,16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0.27%
    • 리플
    • 2,035
    • -0.54%
    • 솔라나
    • 128,100
    • +1.43%
    • 에이다
    • 372
    • +0%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4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2.06%
    • 체인링크
    • 14,250
    • +0.28%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