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ㆍ맨유, 데 헤아 이적 무산 책임 공방 “쓸 데 없이 시간 끌어”

입력 2015-09-0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 헤아. (뉴시스)

다비드 데 헤아(25) 골키퍼의 이적 무산 책임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가 책임 떠넘기기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데 헤아 영입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이적료도 29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며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서의 사소한 문구를 두고 8시간이나 협상해 시간을 끌었다”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성명을 통해 이적 마지막 날 시간대별로 벌어진 상황을 상세히 정리했다.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간 끌기가 이적 무산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 마감 시간을 140분 앞두고 모든 서류를 레알 마드리드에 전달했다. 그 후로 2시간 동안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데 헤아의 서명을 받는 데 시간을 낭비했다”고 대응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마감 시간에 맞춰 국제축구연맹(FIFA)의 이적 매칭 시스템(TMS)에 서류를 등록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다. 애초 이적시킬 생각도 없었다”며 “데 헤아가 남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 헤아의 이적에 합의했지만, 서류 작업이 늦어져 이적 마감 시간 28분 후 서류를 제출했다. 결국 데 헤아의 서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적은 무효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6,000
    • +1.07%
    • 이더리움
    • 3,43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98%
    • 리플
    • 2,054
    • +0.1%
    • 솔라나
    • 125,100
    • +0.89%
    • 에이다
    • 370
    • +1.3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96%
    • 체인링크
    • 13,780
    • +0.73%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