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한국전자인증과 생체공인인증 서비스 공동개발

입력 2015-09-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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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은 최근 한국전자인증과 생체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공인인증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인 BTP(Biometric TrackPad) 패키징 및 코팅, 알고리즘 기술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를 위한 생체인증 솔루션까지 보유한 통합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5월에는 자사의 생체인증 솔루션인 Biopay 기술로 국제 보안인증 컨소시엄 FIDO(Fast Identity Online)의 공식 인증 자격인 FIDO certified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생체정보 등을 이용해 패스워드 없이도 강력한 보안을 구현하는 UAF(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 파트의 전 분야(Server, Client, Authentication)를 통과한 세계 3대 기업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양사는 KISA(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암호화 서비스인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공개키기반기술) 2.0 프로젝트에서 ‘FIDO와 공인인증서 연계 기술’을 함께 진행하며 크루셜텍의 FIDO인증 생체솔루션과 한국전자인증의 공인인증기술을 접목한 안전하고 편리한 생체공인인증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다.

PKI 2.0은 기존 공인인증서 방식에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생체인식과 연계한 서비스로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IDO 연합의 국제표준을 따르기 위해 크루셜텍의 바이오페이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 최초의 인증 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글로벌 인증 기관인 한국전자인증과 공동개발로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IDO certified 이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생체인증 기술의 확산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현재 국내외 영향력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 R&D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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